1986년

그때도 지금도

가족 같은 편안함과 친숙함, 그리고 따뜻한 배려와 돌봄과 사귐을 지향하는 남포교회의 정신은 수련회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교우들이 같은 공간 안에 모여 자연스럽게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은 장차 우리에게 예비된 영광스럽고 복된 날의 예고편 같습니다.
  • 01_전교인수련회

    1986년 8월에 진행된 전교인 수련회가 진행된 남한강 수련원을 배경으로 한 단체 사진입니다.

    앞줄 중앙에 주성호 목사, 뒷줄 가운데에 안부치 장로, 뒷줄 우측에서 두 번째 (고)김이태 장로.
  • 02_전교인수련회

    1986년 두 번째 전교인 수련회에서 진행된 의류 할인 행사 풍경입니다.
    당시 안부치 장로님이 행사 책임자셨는데, 교우들을 위해서 좋은 의류를 싼 가격에 제공하셨습니다.

    우측에 조인효 성도(조동식 장로 따님)
  • 03_전교인수련회

    우리 교회 수련회 사진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바로 바둑을 두는 장면입니다.

    교회 수련회를 종교성을 강화하는 행사들로 가득채우기 보다 삶을 나누는 교제의 장이 되기를 지향했던 의도가 잘 담겨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에 (고)김영두 장로.
  • 04_전교인수련회

    바둑을 두는 성도들
  • 05_전교인수련회

    정재선 장로님이 탁구를 치는 모습입니다. 교회에서 제공한 티와 멋진 색안경이 인상적입니다. 최근까지도 탁구는 전교인 수련회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경기 중에 하나입니다.
  • 06_전교인수련회

    요즘도 흔하지 않은 잔디 구장에서 진행된 축구경기는 많은 남성교우들이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중앙에 경기 중에 뒹구는 듯한 모습도 굉장히 멋져 보입니다.
  • 07_전교인수련회

    수박먹는 모습
  • 08_전교인수련회

    교우들모습
  • 09_전교인수련회

    수련회 밤에는 모든 행사가 끝나고 심야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우측에는 이런저런 운동경기 종목명이 적혀 있습니다. 교회 수련회에 이런 행사들로 꾸린는 일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교회의 수련회는 일상 환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의 풍성함과 자연스러움, 한 교회를 다니는 이들 서로 알아가는 교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